［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지역 5월 제조업 업황BSI는 54로 전월(57)대비 3p 하락했고, 다음달 업황전망지수(49)도 전월(56)대비 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지수 5월 실적은 59로 전월(69)대비 10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54)도 전월(67)대비 1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산성지수 5월 실적은 78로 전월(79)대비 1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77)도 전월(79)대비 2p 하락했다.

자금사정지수 5월 실적은 68로 전월(70)대비 2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66)은 전월(63)대비 3p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7.2%)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23.2%)과 수출부진(13.6%)이 그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 수출부진(+4.2%p), 내수부진(+1.4%p) 등의 비중이 상승한 반면, 인력난‧인건비 상승(-3.6%p) 등의 비중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충북지역 비제조업의 5월 업황지수는 44로 전월(41)대비 3p 상승했고, 다음달 업황전망지수(41)도 전월(39)대비 2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지수 5월 실적은 49로 전월(48)대비 1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49)도 전월(44)대비 5p 상승했다.

채산성지수 5월 실적은 57로 전월(53)대비 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55)도 전월(53)대비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지수 5월 실적은 54로 전월(49)대비 5p 상승했지만 다음달 전망(48)은 전월과 동일했다.

경영애로사항은 불확실한 경제상황(27.6%)의 비중이 가장 높고, 내수부진(26.8%)과 인력난·인건비 상승(12.4%)이 그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 불확실한 경제상황(+4.2%p) 등의 비중이 상승한 반면, 자금부족(-1.9%p) 등의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엄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