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은 2020년도 7월부터 관내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참전유공자 사망 시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복지수당을 인상하는 내용으로 군은 상반기에 ‘예산군 국기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면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는 것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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