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를 ‘2020년 세종시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스타기업 선정기업은 ▶행복에스앤피제지▶아이씨푸드▶싸이텍▶엠아이티코리아▶이피씨코리아▶마이크로이미지▶새롬테크▶대영프로파일▶대양산업▶경덕산업 등 10개사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평균 매출액 91억원, 평균 수출액 15억원, 근로자 수가 37명 등으로 첨단수송기기부품, 정밀의료 등 주력사업 전ㆍ후방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기업들은 1년간 최대 4500만원의 스타기업 전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상용화 R&D를 위한 선행기술 조사, 기술로드맵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한 신규 거래처 발굴, 기업성장 컨설팅 등의 지원과 전담PM을 통해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도 받게 된다.

특히, 기술사업화 전략이 우수한 기업은 내년에 기업당 3억원 내외의 스타기업 상용화 R&D 과제도 우선 지원받을수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020년 선정된 스타기업은 우수한 기술과 성장역량을 갖춘 지역의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세계적인 위기에서도 세종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살아남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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