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달 29일 온양제일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 및 시정발전을 위한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다음해 정부예산 확보 등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강훈식 국회의원, 안장헌ㆍ조철기 도의원, 김미영ㆍ김희영ㆍ안정근ㆍ이상덕 시의원, 윤찬수 부시장과 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인 △탕정2 신도시 조성, △ 충남도 서북부권역 혁신형 스마트도시 조성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 △곡교천 가족친화형 명품친수공간 조성 △아산 음봉 ~ 천안 성환(국지도70호) 확포장, 송악 유곡~역촌(국도39호) 확포장, 아산 둔포 ~ 평택 팽성(국도45호) 확포장 등의 국토교통부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천안역~신창역 셔틀전동열차 도입 운행 등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강훈식 의원은 “21대 국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으로 당정이 같이 보완적 임무를 수행하면 아산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와 의원들 간의 소통이기에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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