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신규 등 다목적용 CCTV 39대도 설치

단양군이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 방범용 CCTV 41대를 교체하고 오는 6월까지 신규 등 다목적용 CCTV 39대도 설치한다. 사진은 단양군 CCTV통합관제센터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이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 방범용 CCTV 41대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사업비 9700만원을 들여 16개소(41대)에 대한 설치를 완료하고 현장검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체 대상은 어린이공원, 초등학교, 농촌마을에 2011년~2012년까지 설치 운용 중인 노후 방범용 CCTV로 화질 저하 및 수리불가 판정에 따라 지난 3월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

또 군은 방범, 쓰레기, 재해예방 등 다목적용 CCTV 구축사업도 신규로 진행한다.

CCTV 설치를 필요로 하는 주민건의 접수 건 중 신규설치 12개소와 추가설치 4개소를 합쳐 모두 16개소 39대의 CCTV를 신규로 오는 6월까지 설치하며 1억 4982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서 2017년 12월 옛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자리에 준공한 단양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11개 초등학교를 포함 288개소 599대의 CCTV를 24시간 통합 관제 중에 있다.

지난 달 22일에는 관제요원이 적성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을 조기 발견해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단양군이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 방범용 CCTV 41대를 교체하고 오는 6월까지 신규 등 다목적용 CCTV 39대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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