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회장 전광수)는 지난달30일 속리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전환된 가운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에 마스크,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대응 수칙도 철저히 지키는 등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40여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대추차를 제공했으며 더불어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예절 등의 내용을 담은 생활질서 지키기 홍보물을 배부하며 코로나 감염증 예방을 강조했다.

전광수 회장은“생활질서의 확립은 선진국민의 기본이므로, 앞으로도 군민들의 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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