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후원 받은 비상식량세트 350상자를 관내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위문품 전달식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보내온 온정의 손길이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잘 전달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