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이다.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창업경진대회(http://www.startupidea.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우수작 8개를 최종 선정해 충북도지사상과 함께 총 1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부문별 최우수작은 충북도 대표로 행정안전부의 ‘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9월)’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공공데이터 활용을 증진하고 데이터 창업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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