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최근 여성회관에서 부여읍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을 앞 두고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총사업비로 133억 4000만원이 투입되는 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향교 주변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마을경쟁력 강화, 공동체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고도보존육성지구로 관련법에 묶여 개발이 어려워 낙후된 해당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추진될 마을공동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부여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용역 완료 후 관련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 박유화 기자

 

▣ 관련사진 :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