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딜리셔스 게임즈(대표 이현진)가 개발한 ‘네온 스도쿠: 스도쿠의 혁명’이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상단에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으로 선정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자들의 평가와 게임의 완성도, 기술력, 재미 등의 검증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세계 70개 나라에 약 1주일간 게임이 노출되면서 높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어 게임사들이 경쟁적으로 노리는 자리다.

㈜딜리셔스 게임즈 개발 게임의 ‘구글 피처드’ 입성은 지난 4월 ‘스위트 몬스터:벽돌깨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충북 토종 게임 산업의 저력과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또 한 번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네온 스도쿠: 스도쿠의 혁명’은 기존의 스도쿠 형식에서 벗어나 퍼즐을 풀면서 전광판을 완성해가는 방식으로, 게임 유저에게 자신만의 전광판을 소유하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킬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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