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결과 검사자 69명 전원 음성판정 받아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이 무자격 체류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 완료했다.(사진)

군과 충청남도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검사 폭을 방역 사각지대인 외국인 근로자까지 확대했다.

비자만료 등으로 인해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에 대한 검사 비용도 무료로 진료하기로 하고, 익명으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외국인 진료대상자  69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검사결과 대상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방역으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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