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청양군은 지난 2일 공동체 분야 상징체계 구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통합브랜드 후보 명칭 3가지를 선정했다.(사진)

이날 보고회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 각 분야별 전문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주민자치연합회,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민간조직과 중간지원조직,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했다.

이날 ‘함께이음’, ‘칠갑이(e)음’, ‘함께잇슈’등 후보 명칭에 대해 6월말 열릴 군민대토론회를 통해 최종 명칭을 결정한다.

현재 청양군 브랜드는 농특산물과 관련된 것으로 사회적경제, 공동체, 관광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서는 다소 미흡하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따라 군은 국민을 대상으로 통합 브랜드 명칭을 공모했고 1차 심사위원회를 열어 15가지로 압축하고 지난 달 관광객, 관련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가졌다.

군은 6월말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사회적경제·공동체·관광분야 상징물을 제작해 각종 축제, 달빛마켓 등 지역 소비촉진 행사, 쇼핑백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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