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원룸밀집지역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89개를 설치했다.

시는 순천향대, 선문대 및 둔포면 등 10세대 이상 원룸이 밀집해 있는 지역의 원룸 건물주를 대상으로 분리수거함 설치희망 조사를 통해 이번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배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분리수거함은 플라스틱, 캔, 병류, 비닐류 4종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분리수거함에 마대나 봉투를 걸 수 있도록 설계해 재활용품 수거 효율성을 높였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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