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중원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승무원을 꿈꾸는 전국 고3, N수생 250명을 선착순 선발해 비대면 학과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격으로 매주 월,수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실시해온 중원대 투어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학과투어 프로그램을 실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열리는 프로그램은 항공서비스학과 홍보팀 ‘하랑’이 ZOOM 화상을 통해 학교 및 학과소개, 면접 이미지메이킹, 면접 이미지코칭, 중원대 투어, 모의면접, 선배와의 Q&A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규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전국에 승무원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원대 항공서비스학과는 국내 항공사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우수한 항공사 승무원 양성을 위해 해외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항공사승무원 현장실습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