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비대면 통장 이체로 전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농협(조합장 김영기)은 3일 대학생인 조합원 자녀 18명과 준조합원자녀인 초·중·고등학생 25명 등에게 모두 245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단양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조합원자녀에 대해 학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2년부터는 준조합원자녀에 대해서도 학자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525명의 조합원 및 준조합원 자녀에게 전체 3억 373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학자금 수여식은 신종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학자금을 해당 조합원 및 준조합원의 통장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전달됐다. 단양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