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과 도솔한방병원(병원장 정유경)이 2일 2020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도솔한방병원은 구단 지정병원으로 지난해 4월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한,양방 협진을 통한 선수 개인별 맞춤 진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물 지원을 하고 있다.

아산시 모종동에 위치한 도솔한방병원은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을 위한 치료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보유한 한,양방 협진 시스템에 특화된 병원으로, 디스크와 척추질환,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손목, 발목, 허리 등 다양한 부위등의 재활 치료등이 가능하다.

이운종 대표는 “올해도 도솔한방병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2020시즌에도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유경 도솔한방병원장은 “충남 유일의 K리그 팀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완벽한 의료지원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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