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수 주민소환 반대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3일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보은군수 주민 소환운동 본부(이하 운동본부)는 군민앞에 진정 어린 사죄를 해야 한다'는 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책위는 "운동본부는 노인들에게 감언이설로 거짓을 사실인양 설명한 것은 대단히 잘 못된 것으로 지탄받아 마땅하다"면서 " 변명이 아닌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이후 반성없이 변명으로 일관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그간의 잘 못을 언론에 공개 사고하고 보은군민의 일원으로서 보은군 발전에 성실하게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