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1일부터 대면상담을 재개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상담실 시설 방역 관리 등을 철저히 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비대면 상담이 길어지면서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과 비대면 상담개입의 한계성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바탕으로 안전가림막 설치, 상담실 소독제 비치, 이동형 비말 방지용 가림막 구비, 센터 내 코로나19 안전대응 관리 매뉴얼 개정 및 시행 등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환 원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안전 가림막 설치와 상시적, 전문적 상담실 소독을 통해 서로의 안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청소년과 함께 힘써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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