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효진(가운데)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오학승(왼쪽 두 번째) 나눔 퓨너럴서비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체육회>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도체육회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복지를 위해 ㈜나눔 퓨너럴서비스와 손을 잡았다.

도체육회는 3일 충북체육회관 3층 사무처에서 나눔 퓨너럴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눔 퓨너럴서비스 측은 도체육회 임·직원(시군체육회, 도내 종목 등 회원단체 포함)과 그 가족들이 후불제 상조서비스 사용 시 추가지원 혜택과 함께 매년 일정 금액의 체육발전 후원금을 지원한다.

나눔 퓨너럴서비스는 가입비, 월납입금 등 초기비용 없이 가입할 수 있는 후불제 상조서비스 회사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합리적인 상조서비스를 통해 체육인들에게 직·간접적인 복리후생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양 단체가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동반자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학승 나눔 퓨너럴서비스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충북체육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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