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8일부터 26일까지 ‘2020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1772필지 106만6500㎡로 행정재산 1169필지 69만1411㎡와 일반재산 603필지 37만5089㎡이며, 일반재산 603필지 중 372필지 36만1965㎡는 현재 사용자에게 대부계약을 체결해 활용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자료를 토대로 사전조사를 거쳐 진행될 계획이며,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경작 및 불법시설물 설치 등 위법사항에 대한 집중 조사를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미활용 재산을 발굴하고, 무단점유 및 유휴재산 확인과 그에 따른 조치 등 공유재산의 적법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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