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4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괴산사랑운동을 실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6일 현충일에 문광면 소재 국립괴산호국원을 찾는 내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원 20여 명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모여 면 소재지와 호국원 입구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현충일 맞이 대청소를 통해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광면, 늘 오고 싶은 문광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정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보다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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