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주말 없이 부족일손 도와

청주내수농협 직원들이 북이면 수도작 농가를 찾아 모내기를 돕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3~4일 이틀간 북이면 쌈채소 농가와 여성농업인이 경작하는 수도작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이른 무더위 속에 진행된 이번 일손 돕기는 하우스 안에서 쌈채소 수확작업과 모내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손을 거들어 준 내수농협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내수농협은 지난 4월 하순부터 평일 주말 없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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