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4000만원을 확보했고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기후변화, 도시화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재난에 대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시스템 연계 도심저지대 침수감지센서 설치, 불법주정차전광판 활용, 도심침수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철희 기획행정실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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