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와 영동군(군수 박세복)이 협력하여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0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혁신과제 발굴과 과제 수행을 위해 국비(정부출연금) 3400만원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것이다.

이로서 영동군은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사무국인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상영)과 함께 △영동 경험경제 포용 포럼 운영(경험경제 교육, 토론, 사례공유), △레인보우 경험자원 활용 영동7樂 사업화 모델 개발,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경험 활동가 집단, 마을 리더) 등 지역 축제를 소득과 연계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미 70억 원의 ‘영동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유치하여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동군은 지역혁신협의체 우수과제를 추진, 경영경제활동가 35명, 마을 및 사회단체 15명 등 지역의 혁신 리더를 발굴, 양성할 계획이다. 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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