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한국교통대가 4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115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교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전수와 대학발전에 공헌한 교직원과 재학생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장기근속자 표창에 이어 공로 학생 표창이 각각 진행됐다.

대학 명예를 드높인 윤성규 전 환경부장관(76년 기계과 졸)과 김주영 국회의원(81년 전기과 졸),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12년 스포츠학과 졸)에게는 ‘자랑스런 교통대인상’이 수여됐다.

박준훈 총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힘써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중심대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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