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청주서부소방서는 지난 3~5월 봄철 화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화재 발생 건수가 68% 감소하고,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7일 밝혔다.

봄철 소방안전대책은 매년 3~5월 추진되는 전국 단위 소방시책이다. 서부소방서는 사회취약계층 화재안전점검, 전통시장 자율소방 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비대면 소방교육법 발굴·시행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 발생와 인명피해 예방에 성과를 보였다.

염병선 서부소방서장은 “화재 예방 홍보와 자동차극장 소방안전교육 등 맞춤형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선을 다해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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