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원종태 41대 라이온스 충북지구 총재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원종태(64·사진·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41대 국제라이온스협회365-D(충북)지구 총재가 7일 언론 간담회를 갖고 임기 동안 진행할 주요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원 총재는 이날 “조직을 더욱 견고하고 튼튼하게 다져나갈 것”이라며 “변화와 소통으로 행복한 라이온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요 역점사업은 △회원 증강 캠페인 △특성화 클럽을 통한 클럽 확장 △캠페인100 △라이온 교육을 통한 회원 정예화 △라이온 모두가 참여하는 봉사활동 선정 △라이온스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재난 및 해외봉사단 창단 등이다.

라이온스 충북지구는 9개 지역, 104개 클럽에 3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임 원 총재와 함께 새롭게 구성된 라이온스 충북지구 임원은 제1부총재에 청주서부클럽 이광우 광림개발(주) 대표이사, 지구 제2부총재에 충주남한강MJF클럽 최영국 충주금가참숯 대표, 지구감사에 뉴청주클럽 박경수 청주애드컴 대표와 청주뉴우암클럽 한상섭 티엔티원 대표 등이다.

청주 미원이 고향인 원 총재는 청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충청대 세무회계과 겸임교수, 청석학원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륙이앤지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라이온스 충북지구 총재 이취임식은 18일 오후 4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다. 라이온스 충북지구 총재 임기는 1년이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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