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진천의 한 식품 포장용기 생산 공장에서 컨베이어 오작동으로 A(69)씨가 숨졌다. 붉은 원 안이 사고 당시 A씨의 목이 끼인 자리(사진제공=진천소방서)

[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식품포장용기 생산공장에서 컨베이어 오작동으로 6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A(69)씨는 공장 내 컨베이어 고장으로 교체작업을 하던 중 갑작스런 기계 오작동으로 목이 컨베이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교체작업으로 정지 된 기기가 갑작스럽게 작동했다는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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