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시민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4일부터 ‘1기 시민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청주’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시민 문화력 키우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기록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록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청주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청주시 기록관이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록 활동가로서의 기초 소양, 전문성,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기록문화와 아카이브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오는 8월 20일~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15차례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80% 이상 참석한 교육생에게는 ‘시민기록가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에게는 앞으로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 문화 활동가’로 활약할 기회가 제공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공지사항 또는 전화(☏043-219-1026)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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