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 6일 옥산면 오이농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과학기술혁신원 직원 20여명은 6일 충북지역 기록적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옥산면 오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를 펼쳤다.

이날 과기원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직원 전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침수된 오이농가 하우스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노근호 원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침수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손이 부족한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충북과기원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게 되어 감사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북과기원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이행을 실천하여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