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이 제26회 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진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과 출향인사에 대해 오는 9월11일까지 추천 받을 예정이다.

시상부분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로 각 1명씩 선정된다.

일반부문은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에 거주해야 한다.

특별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출향인사와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진천 지역발전 및 사회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면 추천 가능하다.

수상후보자는 각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에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갖춰 진천군 행정지원과로 제출(우편, 방문)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 결정은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현장이 아닌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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