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괴산’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상가나 건물에 부착되는 10%할인 스티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굿-Bye 코로나 굿-Buy’ 괴산 협의체가 ‘아이 러브 괴산’ 동행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8일간 괴산읍내 70개 상가가 동참하는 행사에서는 세일 기간 참여 상가에서 결제하는 고객은 결제금액의 10% 할인혜택을 받는다. 3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괴산시장고객센터(괴산읍 읍내로15길 8-8)로 가져오면 경품권도 받을 수 있다.

협의체는 오는 21일 오후 7시에 괴산전통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열리는 치맥축제에서 경품권 추첨을 통해 양문형냉장고, 대형TV, 의류관리기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선물한다. 또한 동행세일과 함께 14일 오후 6시부터는 새 시장 일원에서 2021년부터 조성 예정인 젊음의 거리 홍보 행사도 함께 개최해 괴산사랑캠페인, 버스킹 공연 등을 열 계획이다.

동행세일 참가상가는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방문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건물에 10% 할인스티커도 부착한다.

괴산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출입구 별로 워킹스루 방역시스템을 설치하고 테이블마다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문자 발열체크, 마스크 배부, 명부작성, 손 소독 확인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정우 괴산시장상인회장은 “이번 동행세일이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괴산시장상인회와 경제정책팀(043-830-3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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