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역대급 장마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아산시에는 피해 이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이정운) 빵 300개·우유 300개 △온양불국사(주지스님 종석) 백미 160포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충묵) 백미 50포, 생수 200세트, 멸균우유 50세트, 컵밥 50세트, 라면 100박스, 선풍기 20대 △아산시시정신문편집위원회(대표 노준희) 샌드위치 120인분 △당근마켓(대표 김용현, 김재현) 음료수 2박스, 컵밥 1박스, 즉석밥 1박스, 쵸코과자 4팩, 회원들이 준비한 즉석밥 등을 아산시에 후원됐다.

이에앞서 △유진타올(대표 엄만진, 대전 소재) 수건 600장 △㈜그린피아(대표 이종섭) 취약계층 돕기 성금 200만원, △국민연금공단 아산지사(지사장 이두식) 선풍기 20대 △배방맘앤맘카페(대표 신미애) 마스크 5000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충남아산지회(지회장 김만승) 마스크 2000매가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 수해 피해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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