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9월 15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서 접수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문화재단이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 ‘아트 체인지업(Art Change Up)’에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는 9월 1~15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신청자중 30팀을 선발해 △관객개발형(최소 500만원 ~ 최대 1000만원) △창작활동형(최소 1000만원~최대 3000만원)으로 나눠 지원한다.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도내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신청 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단체)는 콘텐츠 및 기술진 등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과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북문화재단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지원사업인 ‘아트 체인지업(Art Change Up)’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변화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예술 활동이 온라인으로 전환해 지속적인 활동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43-224-5604)도 가능하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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