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창의융합교육! 미래와 마주하다'를 주제로 '2020. 창의융합 미래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미래를 대비하는 창의융합 교육을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체험할 수 있는 U-체험(유비쿼터스 체험)', '개인 맞춤형 선택중심 I-POD(프로그램 온 디맨드)', '지역 격차를 줄이는 W- 참여(포용, 공평)’로 나뉜다.

이 세 가치를 바탕으로 전시 5마당, 공연 1마당, 체험 10마당, 연수 10마당, 학술 11마당 등 37개 마당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온라인 체험을 중심으로 한 축제는 교육원에서 중점 운영하는 과학, 수학, 환경, 영재, 발명 영역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까지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했다.

도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일반인 모두 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박재환 원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유비쿼터스-체험중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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