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

당진교육청 창의체험학교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당진창의체험학교 2학기 마을로프로그램 중 충남산학융합원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적용 산업분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 코딩, 자율 주행 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변화를,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 합덕 우강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당진창의체험학교’는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해나루 마을교육공동체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당진시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올해로 4년 차를 맞고 있다.

그중 ‘당진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학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22개 체험프로그램이 이뤄졌고, 연간 389학급 959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13개 프로그램을 증설해 총 3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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