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실내 체육시설 4개(방축수영장, 배미수영장, 시민체육관, 배방스포츠센터)가 최근 한국표준협회에서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숨 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이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 개발한 ‘i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과 그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 받는 제도이다.

시설공단은 체계적인 시설 운영·관리를 통해 2회 연속 건강문화센터와 생태곤충원, 공영주차타워 등이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0년 실내 체육시설까지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공사 자재를 선정할 때도 친환경 녹색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내수영장과 스포츠센터를 비롯하여 우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고 청정하게 유지하여 시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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