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25일 크리스마스 디너뷔페 출시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중부권 유일의 5성급인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이 사랑과 행복,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청주에서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힌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은 다음달 24~25일 이틀간 호텔 2층 카페그랜드에서 램랙바비큐, 칠면조구이, 대게찜 등 약 100여종의 스페셜 메뉴와 화이트·레드와인을 무제한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디너(오후 6시~밤 9시 30분)뷔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디너뷔페에선 레스토랑 입장 시 행운번호(성인만 제공)를 추첨해 객실 숙박권(4명), 호텔상품권(10명), 와인선물세트(8명) 등의 경품을 증정하고, 산타복을 입고 즉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어린이(초등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하며 선물(문구류)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의 선물시간’(오후 7시 30~40분)도 마련돼 있다.

크리스마스 뷔페 이용료는 성인 5만9000원, 초등생 4만1300원, 유아 1만7700원이며 48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송정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가족, 연인, 직장동료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연·문화행사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디너뷔페의 예약문의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프론트데스크(☏043-290-1000)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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