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 단양황토육쪽마늘정보화마을과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이 경북 정보화마을 3곳과 자매결연하고 상호 우호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단양지역 정보화마을 2곳은 경북 영덕대게 정보화마을과 복숭아정보화마을를 비롯해 봉화 청량산비나리정보화마을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단양지역 정보화마을 2곳은 협약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이해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간 공동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북 영덕대게 정보화마을은 매년 11월부터 7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드는 전형적 관광도시에 구성된 농업인 단체다.

영덕 복숭아정보화마을은 복숭아병조림 만들기 체험과 복숭아따기 체험, 옹기만들기 등 체험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봉화 청량산비나리정보화마을은 청량산 산바람과 낙동강 물이 흐르는 청량한 곳으로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하는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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