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산업 한 분야인 화장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 모색”

‘천연·유기농 화장품 개발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천연·유기농 화장품 개발 포럼’이 11월 20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대회의실 105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생물건강산업개발연구센터 주최로 개최됐다.

김용은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조영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 센터장과 이종길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생물건강산업개발연구 센터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환영사에서 “최근 정부는 연구개발을 2025년까지 연간 4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스케일업(성공한 실험의 공업화) 전용 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2조 원 이상을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투자하겠다는 ‘바이오헬스 국가비전’을 충북 오송에서 선포했고 연 426억 원씩 5년간 총 2,130억 원을 지원받는 충청북도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에 선정됐다”며 “바이오헬스산업의 한 분야인 화장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박준성 충북대학교 공업화학과 교수의 ‘지속 가능한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천연자원의 응용 연구 동향 및 사례’, 성현아 충북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의 ‘유기농, 천연물소재개발 동향’, 김기호 기호바이오 대표의 ‘유기농·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 원료개발’, 이창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지원 센터장의 ‘국내천연유기농화장품 온,오프라인시장 모니터링 및 인증추진 시 애로사항’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 및 질의는 김용은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회장을 좌장으로 신수정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교수, 박재홍 더 케이 뷰티 사이언스 대표, 이신희 위노바연구소장이 패널로 참가했다. 주제발표자 4명(김기호, 박준성, 이창현, 성현아)도 추가패널로 참가했다. 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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