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지역 곳곳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옥)는 8일 지역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가구 30곳에 60만원 상당의 떡과 전 등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같은 날 목행용탄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명자)는 성금 100만원과 명소고기와 가래떡, 만두 등 음식 꾸러미를 기탁하며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도 이날 지역 어르신 30명에게 만두와 떡 등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사진)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완선)도 이날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마련해 노인가구 15곳에 전달했다.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억)는 이날 1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마련, 관내 홀몸노인가구 10곳에 전달했다.

이날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수자)는 밑반찬과 떡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해 취약계층가구 50곳에 전달했고,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재흥)도 50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저소득가구 5곳에 전달했다.

청풍상회 윤선재 대표는 이날 5년째 백미 10kg들이 30포를 기부했고, (사)행복천사 장재흥 대표도 백미 3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원복)는 8일 저소득 한부모가구 20곳에 소고기와 떡 등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교현2동통장협의회(회장 이재영)도 충주사랑상품권 124만원을 교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온정이 이어져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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