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서 근무할 역량 있는 공무원 모집을 위한 전국공모 추진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는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전입희망자 모집’ 공모를 한다.

코로나19대응 및 자치경찰제 추진 인력 확보와 육아휴직, 공로연수, 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조치로 모집예정 직렬은 7‧8급 행정, 8급 전산, 공업(일반전기), 농업(일반농업), 보건, 간호, 환경, 시설(일반토목, 건축)이다.

응시 자격은 충북도로 전출 동의가 가능한 공무원이다. 징계 처분을 받고 기록이 말소되지 않았거나 견책 이상의 징계처분을 3회 이상 받은 공무원, 충북도내 시·군 소속 공무원 등은 응시할 수 없다.

선발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적성 검사 및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전입희망사유가 생활 근거지 근무, 부모봉양 또는 부부 합가인 경우 우대한다.

최종 전입 대상자로 확정된 공무원은 소속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1년도 4월부터 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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