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체육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국제대회와 전국 규모의 전문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엘리트체육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우선 국제대회인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열릴 예정이다.

이어 양궁 꿈나무들의 무대인 전국남여종별선수권대회와 전국남여초등학교 대회가 각각 4월과 8월에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다.

2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예정인 2021 청주직지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오는 8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국종합무술아마추어대회는 10월 개최된다.

이밖에 시는 회장배 전한국스쿼시선수권대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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