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민간환경감시단원들이 위촉장을 받은 뒤 맹정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공단과 사업장의 환경을 감시하는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시가 위촉한 환경감시단원 6명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인 1조로 대산공단, 지곡•성연 산업단지, 수석•고북 농공단지 등 3개 권역을 중점 감시한다.

감시단 관리도 기존 읍면동에서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변경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배출원 관리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해 주신 감시단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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