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기업 맞춤형마케팅 지원 참여 기업 모집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도내 SW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2021년 SW기업 맞춤형마케팅 지원 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SW기업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는 1억2000만원이다. △시제품 제작 6개사 (기업당 1500만원), △홍보물 제작 4개사(기업당 600만원) △지식재산권 창출 2개사(기업당 300만원)를 각각 선정·지원한다.

신청대상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도내에 본사가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증 종목에 △소프트웨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컴퓨터 프로그램 △정보통신 등이 명시되어 있는 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도는 이 사업 이외 비대면 수출상담회, 온라인 마케팅 지원, ICT융합공모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5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5월말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 내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wbwb@cbist.or.kr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SW기업들이 제품 사업화와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jc0027@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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