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선문대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회장 김재중·IT경영학과·3학년)와 인문사회대학 학생회(회장 김효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4학년)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들 에게 희망키트 192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희망키트에는 간편 식품, 반찬 등의 식료품과 마스크, 응원 편지 등을 담았다.

김재중 학생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사회봉사센터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에는 73개국 1,751명의 유학생 가운데 1,307명이 국내에 입국해 생활하고 있다. 사회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해서 진행할 예정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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