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1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강의실에서 ‘집 고치는 여성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현숙 여성 기술 교육 협동조합 ‘여기공’ 대표와 서옥영 교육기술매니저가 맡았다.

이날 교육은 여성들의 경험을 고려해 수공구를 다루고 전기를 수리하는 등 집수리의 기초를 다룬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혜경 대표이사는 “집수리에 관심을 가진 여성들은 많으나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여성들의 갈증을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여성재단은 충북 도민 생활 곳곳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집 고치는 여성들’ 교육은 오는 20일에도 진행된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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