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동양일보 창사 30주년 기념 송계 박영대 화백 순회초대전 청주 전시 개막식이 17일 오후 2시 청주시한국공예관(청주시 내덕동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5에서 열립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 박 화백은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청맥(靑麥)’, ‘황맥(黃麥)’ 등 대표작과 ‘보리와 생명’, ‘보리밭의 호랑이’ 등 신작을 전시합니다. 또 ‘태소’, ‘보리합창’ 등 100호가 넘는 대형 작품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81세의 원로 작가가 고향에서 여는 생의 마지막 전시가 될 이번 순회초대전에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전시는 충주(6월 28일~7월 4일 관아갤러리)와 제천(7월 5~11일 제천시민회관)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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