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대회 9명 진출...최우수 20, 우수 19, 장려 12명 등 전원수상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시매쓰 세종시청센터가 지난달 12일 열린 HME해법수학 학력평가에서 우수학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매쓰세종시청센터에서는 모두 51명의 학원생들이 HME 경시대회에 참여했으며 3학년 1명, 4학년 3명, 5학년 5명 등 9명이 내년 1월에 진행되는 HMC 전국해법수학 경시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등 참여한 학원생 전원이 수상을 했다.

이번 시험은 난이도가 높아 9명이나 본선에 진출한 곳은 세종.공주지역 학원 중 시매쓰세종시청센터가 유일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원생은 글벗초등학교 2학년 김선준군 등 20명이며 우수상 19명, 장려상 12명 등이다.

봉선아 세종시청센터 원장은 "이번 경시대회 문제가 많이 어려웠지만 51명중 20%나 본선경시대회에 진출한 것은 타지역과 비교해도 좋은 성적"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업량이 적었음에도 선방한 것은 아이들도 노력해 줬고 지도교사들도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zzvv2504@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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