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의회는 20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독립과 의회법규 제개정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채용문제를 비롯 지방의회 자율성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발굴하고 제·개정이 필요한 조례 등을 점검했다.

의회는 실질적인 인사·조직·재정 권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진 의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h33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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